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을 위한
필립 마이스너_결정의 기술
의사결정을 못해서 고민하거나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선택을 어렵게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는 책

PART1. 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이유에 대하여
'이케아(IKEA) 효과'
각자의 손으로 직접 제작하거나 완성한 것들을 다른 비교 상품보다 훨씬 좋게 평가하는 경향을 말한다. p.28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생기는 사고의 오류는 주로 자주 듣고, 보고, 접하면서 막연히 사실이라고 믿는 것들을 실질적 판단 근거로 삼으면서 일어난다. p.31
'후광효과(Halo effect)'
한눈에 보이는 타인의 특성 중 극히 일부분만으로 다른 긍정적 혹은 부정적 특성까지 규정해버리는 현상이다. p.32
'나를 부당하게 대우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비록 손해를 보더라도 합리적인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비록 적더라도 이득을 챙기기 보다는 공정하지 못한 대우를 응징하고 싶어한다. p.38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오류)
PART2. 절대 후회를 남기지 않는 선택을 위한 7단계 프로세스
[ STEP 1 ] 결정의 본질을 꿰뚫어라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곳을 찾아 그곳에서 30분 정도 머문다. 그리고 나서 빈 종이에 당신이 당면한 문제를 적는다. 이어 자신에게 질문한다. "왜 힘든 상황에 빠져 있는가?" 이어서 "왜?"로 시작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세 차례 진행한다. p.57
[ STEP 2 ] 최적의 조언자를 구하라
인생을 좌우할 만한 중요한 결정이라면 누구에게 조언을 구해야 할지 엄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가까운 이들로부터는 객관적인 대답을 얻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p.59
나에게 적합한 조언을 얻고 싶다면, 상황에 따라 조금은 다른 시각을 제시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p.63
유사한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대처한 경험이 있는 사람, 혹은 지금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는지 찾아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p.68
다수의 의견이 반드시 정답이 아니며, 편한상대가 아닌 비슷한 문제를 겪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 p.71
[ STEP 3 ] 나와 관점이 다른 사람을 찾아라
'확정편향'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이미 갖고 있던 의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해석을 하는 것. p.75
우리는 보통 자신과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과 적극적인 대화하기를 꺼린다. 상대가 내 의견에 동의해주길 원하며 비판적이지 않기를 바란다. 결국 우리는 비판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한다. p.80
나와 다른 의견을 제시한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해보려고 해야 하며, 상대의 주장을 뚝 잘라버리고 싶은 충동과 맞서 싸워야 한다. 그런 다음 나의 관점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며, 그런 결론을 내렸던 근거를 검증해본다. 반론에 공감하며 내 의견을 비판하는 주장을 보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시야를 더욱 확장할 수 있다. p.84
[ STEP 4 ] 나의 사고를 검증하라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통제하기를 원하며, 그렇게함으로써 안정감을 찾는다. 그러나 사실 세상은 마음대로 통제하로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복합적이고 역동적으로 작동한다. p.92
"실패할 수도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신 확실하게 "실패한 원인은 무엇인가?"라고 묻는 식이다. 단어 선택의 차이만으로도 우리의 사고방식에 결정적인 변화가 생긴다. p.98

[ STEP 5 ] 일단 하룻밤 자고 결정하라
신경과학 분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은 결정의 질을 향상하는 데 실제로 유익하다. 어떤 결정을 내릴지 마음속으로 정한 뒤에 잠자리에 들면, 밤사이 잠재의식은 주어진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창의적인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p.107
무의식 속에서의 사고 과정을 통해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쉽고 빠르게 의사 결정에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p.108
사고가 자유롭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엉뚱하게도 샤워할 때와 같이 특정 문제에 얽매이지 않는 상황에서 가장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p.111
REM수면 : Rapid Eye Movement (급속 안구 운동)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과도한 감정이입은 자칫 잘못된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삶의 커다란 변화에서 오는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새로운 진로에 대한 기대감과 두근거림 같은 긍정적인 감정까지도 좋은 결정을 내리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다. p.113
수면 부족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버드대학교 신경학자 조스나 아두수밀리, Josna Adusumilli)
하루 6시간 수면이 12일 이상 이어지면 24시간 내내 깨어 있거나, 와인 한 병을 전부 마셨을 때처럼 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수면의 질 : 하루 7~8시간 + "파워낮잠"
→ 나는 10시 취침~새벽4시 기상 + 낮잠
[ STEP 6 ] 나의 결정이 5년 안에 가져올 결과를 예상하라
잘못된 일에 대해 고민하지 말고, 제대로 잘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라.
토니로빈스, 코치 겸 기업인
변화에는 비판적인 자세를 취한다. 변화란 불확실성을 내포하며, 낯선 미지의 무언가를 시도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따금씩 중요한 결정을 피하거나 미루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욱이 편안하고 익숙한 상황은 변화를 꺼리게 만든다. p.123
현상 유지를 선호하는 경향과 더불어 최대한 리스크를 피하려는 태도는 당신으로 하여금 부정적인 근거만 수집함으로써 결정을 계속해서 미루게 만든다. 재차 말하지만, 당신만이 그런 것이 아니다. p.126
[ STEP 7 ] 이제, 결정하라
"실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절대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워런버핏
우리는 결정을 최적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지나친 고민에 빠지게 되면 차라리 아무 결정도 내리지 않고 '현상유지'를 선택한다.
따라서 후회 없는 좋은 결정을 내리고 싶다면, 이후의 결과까지 통제하겠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우리에게는 미래를 예측할 능력이 없을뿐더러 모든 변수를 결정하기란 불가능하다. p.137
결정을 내릴 시간을 제한하는 데드라인을 설정하면, 정해진 기간 내에 결정을 확정할 수 있다. p.141
PART3. 최고의 선택과 결정은 위한 심리학적 방법
멀티태스킹은 정보를 표면적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집중력을 저하하며, 우리의 사고 과정을 축소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p.154
마크 디바인(Mark Divine) 훈련법 p.158
1단계 : 4초간 숨을 들이 마신다.
2단계 : 4초간 호흡을 멈춘다.
3단계 : 4초관 숨을 내뱉는다.
4단계 : 4초간 기다렸다가 1단계부터 다시 시작한다.
PART4. 결정의 프로세스를 따라 최고의 선택을 하라
통제할 수 없는 우발적인 사건까지 의사결정에 포함시키는 '사후평가'는 바람직하지 않다. 많은 이들이 잘못된 결정을 내릴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에 결정 자체를 내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p.166
뇌 속 신경세포들의 연접 부위인 시냅스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배열을 형성한다. 이는 우리가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새로운 능력을 습득하고 계속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p.169
의사 결정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역량이다. 꾸준히 노력한다면 당신은 달라질 수 있다. p.171
반복 훈련을 장기간 지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에 새로운 시냅스가 형성되고, 그런 방식이 내 사고 과정의 일부가 될 때까지 그 방법을 반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렇게 달라진 일상이 모여 인생의 거대한 변화를 만든다.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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