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설 꿈꾸는 인생

▶ 산업안전보건법 상 '분진'도 법에 정한 유해물질으로, 법에 정한 근로자 보호 조치를 하여야 한다. ▶ 현장 내 형틀에서는 목재가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진발생을 최소화 하는 집진설비 장치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혹시 모를 분진이 눈에 들어갈 것을 대비하여 스스로 세척이 가능한 눈 세척제 등이 시중에 잘 나와 있다. (타설 중 콘크리트 비산물이 눈에 들어갈때 신속히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타설시 눈에 콘크리트 들어가면 눈을 비비면 안된다. 각막 다 상한다. 타설공한테 교육해야 한다.

▶ 태풍 등 예정된 강풍이 아닌 경우, 지역 및 지형별도 돌풍이 불 경우, 갱폼을 빠른 시간 내에 일체화 시켜줄 수 있는 사례로 보여진다.

▶ 버켓 후크부위에 해지장치 손상이 많아, 고정형태로 용접볼팅을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데,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사례이다. (법정사항은 해지장치를 하도록 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제작기준은 없음)

▷ 건설용리프트 상부 비상구 덮개가 무게가 있어서 손끼임 위험이 높다. 유압실린더를 설치하여 천천히 닫음할 수 있는 시설이다. 대부분 설치되어 들어오지만, 시공업체(리프트)에게 필히 챙겨보길 바란다. ▷ 건설용리프트 이용시 지게차 등으로 자재반입시 별도 발판을 해줘야 한다. (조적,단열재 등 각종 자재를 적치) 이에 단부가 발생하는데 난간대를 필히 설치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현장 현실상 난간대 관리가 너무너무 어렵다. 매번 해체 후 복구가 거의 잘 안된다.

▶ 설비제연덕트 개구부덮개를 선시공하여 추락위험이 높은 개구부 안전시설 유용하다.▶ 설계단계에서 안전을 고려한 시공+안전 사례이다.▶ 다만, - 산업안전보건법 상에 개구부 덮개에 대한 충분한 강도를 구조적으로 확인이 요구됨 - 알폼 등의 후속공종이 자재인양을 위해 임의 파손 및 미복구가 많다는 점을 참고하여야 한다.

▶ 갱폼의 위험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장에서는 많은 아이디어와 실행을 하고 있다. ▶ 현장의 안전관리자의 노고가 보여진다.

▶ 안전난간대 설치방식은 일반적으로 골조구간에 포스트앙카(post-anchor)방식으로 설치를 많이한다. ▶ '가압클램프' 방식은 설치·해체가 신속하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 구조적으로 포스트앙카보다 약하며, 임의해체 우려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 비계구조상 직사각형태에 조립되다보니 비정형구조물이나 원형구조물 외부에 비계설치시 발판의 이격이 발생하는등 구조적 일체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 특히 시스템비계는 단관비계에 비해 비정형구조물에 조립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에서 이럴 개선한 좋은 사례로 보여진다.

▶ 철근 선조립 방식을 통해 현장 내 벽체, 보 등 작업시 작업을 최소화하여 위험작업의 빈도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양중작업이 동반됨으로 양중에 대한 load와 시공간 변수에 대해 대응이 어려울 수 있을 수도 있다.(규격시방준수하여 제작시 해당문제는 최소화)

▶ 설계안전성검토(DFS, Design for Safety)라는게 이런 제안이라고 생각된다. ▶ 기존에 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시공과 안전의 두마리를 챙기는 공법의 변경. 이게 우리 건설안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지 않을까 한다. (알폼의 박리제의 미끄럼 방지와 콘크리트 면의 품질향상)